부천 계남초등학교(교장 최선아)는 지난 10월 29일 아침, 학생들의 등굣길을 음악으로 밝히는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5 모꼬지 학생주도 예술활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계남초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었다.
사물놀이부는 이날 ‘삼도사물놀이’공연을 선보이며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전했다. 북, 장구, 꽹과리, 징이 어우러진 힘찬 가락은 등굣길의 졸음을 깨우고, 하루를 활기차게 여는 신호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아침부터 흥이 나서 하루가 즐거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사물놀이부 학생들은 “우리가 준비한 공연으로 친구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계남초등학교 최선아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등굣길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계남초 사물놀이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