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발생한 부천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험자, 시장 상인, 현장 대응 인력, 목격자 등 심리적 충격을 겪은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사고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천시약사회(회장 박재성)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을 무료로 배부 하고 복약 지도를 하고 있다.
심리상담은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제일시장 상인회 사무실 내에 상담소를 설치해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상담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서도 11월 30일까지 주말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고 초기 심리 안정을 위해 상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전문 상담인력이 참여해 심리적 응급처치, 초기 심리안정, 스트레스 반응 완화, 심리평가 등 맞춤형 심리지원으로 이뤄진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 받고 심화 상담으로 연계 받을 수 있다.
의약품 지원은 마음안정제, 피로회복제 등 증상 완화를 돕는 기본적인 성분의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약사들이 복용 시 주의사항, 병용 금기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재성 부천시약사회장은“갑작스러운 사고로 몸과 마음에 큰 충격을 받은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약사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사고로 인해 육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이 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