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마을건강관리사와 지역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날 중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지니어스 ‘마을건강관리사’와 봉사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자 경로당 곳곳에서는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어르신들은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을 매만지며 “꽃도 달아주고 이렇게 한복까지 곱게 입고 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환하게 웃었고, “한복 입은 모습이 참 예쁘다”며 연신 칭찬을 건네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중동은 지난해 8월부터 마을지니어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건강관리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건강관리사 1명과 지역봉사자들은 월 2회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건강마사지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주민의 손길로 건강과 안부를 함께 챙기는 중동의 마을건강관리사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영 중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정을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마을건강관리사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