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허재영)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이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 제3회 SDGs 영상제」의 공모 접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DGs 영상제는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가치를 시민의 시선으로 표현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영상 공모전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되어 더욱 폭넓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공모 주제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실천 사례, 정책 제안, 일상 속 변화 등을 1분 미만의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 빈곤 해소, 성평등, 해양생태계 보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등 다양한 사회적 의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아동, 청소년, 대학생, 일반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유튜브에 공개 업로드한 후 링크를 제출하거나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원본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영상제에는 경기 권역에서 총 23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생 및 일반시민부 등 4개 부문에서 38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와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 사례를 담은 작품들이 주목을 받으며 SDGs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영상제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문화콘텐츠의 융합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영상과 만화·웹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SDGs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영상과 만화, 디지털 콘텐츠는 사회적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강력한 소통 수단”이라며 “이번 영상제가 전국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재영 전국지속협 상임회장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15번이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반 마련”인데, “이번 영상제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모아지면 국가 차원의 지속가능발전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원배 부천지속협 대표회장은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영상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전국적인 참여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지속가능발전 교육자료와 시민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지속협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한편, 제3회 SDGs 영상제는 「평화·정의·제도 구축(SDG 16)」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전국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상상력을 담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