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배)는 지난 1일부터 중동 내 통합돌봄 독거 어르신들과 중동 마을돌봄단을 매칭해 안부를 묻고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돌봄 신호등’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주민이 직접 돕는 건강한 지역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중동 자체 사업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본 사업이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고독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중동 마을돌봄단’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적인 활동을 위하여 지난 4월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봉사자 1인당 2 ~ 3분의 어르신들과 매칭하여 매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식사, 약 복용 여부 등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 등을 실행하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이 많았던 마을돌봄단 김모씨는 “홀로 사는 동네 어르신들을 보면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런 사업이 있다고 하여 바로 자원봉사를 신청했다.”며 “어르신에게 안부 전화를 걸고 나면 하루종일 기분도 좋고 뿌듯함을 느낀다.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화드리겠다.”고 전했다.
장상순 복지과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끼리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중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