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 환경건축과는 9월 20일 전원마을에서 자원순환마을 추진단, 바르게살기위원, 자연보호위원을 주축으로 하여 가을향기 가득한 국화꽃과 골드메리 꽃묘를 식재하고 자원재활용 투명 페트병 라벨 제거 시범 및 홍보를 실시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봉사활동의 축소와 봉사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 자생 단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이종희 단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단체원들과 함께 국화꽃과 꽃묘 식재를 해서 공원 주변에 화분을 놓으니 마을이 너무 예뻐졌다. 투명페트병 재활용으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상은 상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신 동 자생 단체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