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7일 나눔문화 조성 기여 공로로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세종병원은 지역발전 및 어려운 이웃의 생활개선을 위해 수해 이재민 돕기, 아동주거빈곤가구 및 공동생활가정 리모델링 공간 개선 등 다양한 활동 및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부천세종병원은 사회적 이슈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2021년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부천시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부천시 관내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주거환경 개선 외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하는 등 환경 정비 프로젝트를 계획하기도 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40년간 한 지역에서 의료업을 행해오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였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