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내 사회인으로 구성된 성애(成愛)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성애(成愛)는 2017년 구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봉사와 장학금 기부후원을 해 왔으며, 홍선호 등 부천시 재직 청원경찰 6명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참석한 이태영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길 바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이러한 기부가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꾸준히 부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숙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상동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에게 희망을 대신 전달하겠다.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살피고 돕겠다”고 전했다.
기부 받은 후원금은 상동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