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하여 화재 예방 간담회를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천시지부에서 실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화재 예방 간담회는 취사와 흡연으로 화재위험이 노출되어 있으며, 건축 허가동의(연면적 400m2) 제외로 기본적인 소방시설만 설치된 소규모 숙박시설에 간담회 등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사례 공유 및 화재예방 컨설팅△안전관리 방안 공유 및 의견청취 △ 향후 화재안전 컨설팅 안내 △ 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확대 설치 홍보 등이다.
부천소방서에서는 “소규모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며, 다양한 위험요인 때문에 화재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부천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부천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