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심평원’)에서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치매는 만성 퇴행성으로 진행되며, 기억장애 외에도 사고력장애, 언어장애, 인격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질환으로, 심평원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대한민국 치매현황 2021, 보건복지부)는 약 84만 명이고, 연간 국가치매관리 비용은 총 17조3천억 원(GDP의 약 0.9%)으로 추정될 정도로 치매환자의 규모 및 사회적·경제적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면 증상악화를 지연 시킬 수 있음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적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 적정성 평가지표는 4개로,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시행률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 사고력 등을 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을 평가했으며, 부천성모병원은 전문의 비율 100점,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 99점 등 종합점수 95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 종합점수 전체평균 72.9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은 치매클리닉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적기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매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