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범안동(동장 장환식)은 관내 소재한 서울연세우리치과(대표원장 서영섭)에서 지난 27일 지역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괴안동 새마을부녀회에 세탁기 2대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연세우리치과는 범안동‘나눔가게’로 선정된 병원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실버카 기부릴레이 나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이웃돕기를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영섭 서울연세우리치과 대표병원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지역사회단체의 사업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 만큼 살기 좋은 범안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명희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명숙 괴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과 단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우리도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솔선수범한 서울연세우리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세탁기 기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아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