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태선)는 관내 음식점인 미쓰발랑코(대표 이은숙)에서 후원하는‘2023년 미쓰발랑코 장학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쓰발랑코 장학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음식점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받아 총 2,16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관내 저소득가정 모범청소년 56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미쓰발랑코 이은숙 대표는 그동안 나눔천사로 알려져 왔다. 2016년 6월에 나눔가게로 인증받은 미쓰발랑코는 매월 돼지고기 두루치기 10인분을 현물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또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자 삼신광고 윤태선 대표는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년부터 장학사업에 동참했고 “더불어 살아가는 참된 의미를 느끼게 해주는 미쓰발랑코 장학금이 마치 내 자녀에게 주는 것처럼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미쓰발랑코 이은숙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자원 발굴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