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지난 5월 31일 부천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하는 청소년의 달 축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복락 부천소사경찰서장,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청소년육성회 부천소사지회와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그리고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소사경찰서는 최근 이슈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청소년 도박, 무인점포 절도 등 청소년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부천 지역 초·중·고 재학생 대상‘숏폼’공모전을 진행하고, 5월 23일 내외부 심사위원 7명의 심사를 통해 17개 수상작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장려상 8팀에게 상장과 부상품 등을 수여하였다.
시상식과 더불어 펼쳐진 부천대학교 남녀 혼성 댄스동아리 디소울(D-SOUL)의 축하공연과 가수 산다라박, 황치열의 축하 영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들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 한 참가자는“공모전에 응모하면서 수상까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장에 축하 행사까지 더해져 너무 뜻깊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부천소사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최복락 경찰서장은“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각하고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영상들을 범죄예방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