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을·병 3개 지역위원회는 부천시민 및 지역당원들과 함께 <윤석열 탄핵 촉구 부천시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탄핵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천시(갑) 지역위원장 서영석 국회의원과 부천시(을) 김기표 국회의원, 부천시(병) 이건태 국회의원을 포함한 시민과 당원들이 200명 이상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분노와 탄핵 열망을 결집하는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민주주의와 헌법질서의 수호를 위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서영석 지역위원장은 “윤석열의 내란 행위는 헌법 가치의 훼손이자 민주주의 파괴이다. 오늘 담화를 보니 1초라도 더 빨리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한다.14일 토요일 반드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표 지역위원장은 “윤석열의 위헌적 비상계엄으로 내란을 일으킨 이 상황에서 질서 있는 퇴진이란 바로 탄핵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건태 지역위원장 역시 “대한민국의 비상사태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존재 그 자체이며, 부천시의 민주시민들과 국민들과 함께 윤석열 탄핵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재영 경기도의원, 김명완 촛불행동 부천 대표도 발언대에 올라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탄핵과 즉각 체포를 촉구하였다.
김경은 부천시(갑) 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과 임현성 부천시(을)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3개 지역을 대표하여 결의문을 낭독하며 국민의 명령은 ‘윤석열의 탄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행사는 윤석열의 내란 행위에 대한 부천시민의 분노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열망을 직접 외치며 민주시민의 의지를 증명하는 현장이었다.
이에 대해,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치권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3시부터 국회 앞 국회의사당역에서는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범국민촛불대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