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과학 실험 중 실험 장비가 터지면서 중 학생 10여명이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과학 실험 장비
지난 12일 오후 3시 40분경 부천시 범박로 27-1번지 소재 부천범박고등학교 과학실 3층에서 1학년 동행 과학 수업이 진행되던 중 유리로 된 50ml 삼각플라스크가 터지면서 주변에 있던 A(17, 1학년)군이 유리 파편에 손이 다치는 등 학생 13명이 작은 상처와 화상을 입었다.
사고가 나자 교사들은 승용차를 이용해 10명의 학생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 시켰다.
당시 소방서에 신고한 한 교사는 "과학실 3층에서 수업 중 학생이 (과용량)금속나트륨이 있는 상태에서 물을 붓다가 넘쳐서 비이커가 깨지면서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은 사고"라고 말했다.
범박고등학교 관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던 학생들 모두 다행히 큰 상처 없이 전원 귀가 조치 됐고 13일 현재 전원 등교를 마쳤다"면서 "향후 모든 수업에서 안전을 우선으로 교육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