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한 주택가에서 불법 체류 중인 몽골인들이 경찰이 출동하자 4층 아래로 뛰어내려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 전경
27일 오전 4시 28분께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소재 한 빌라 주택 4층에서 몽골 국적인 남녀 4명이 심하게 다퉜다는 것,
이에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이 '외국인들이 새벽 시간 큰소리로 싸우는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문을 열 것을 요구하자 몽골인 4명 중 A씨(남, 30대)와 B씨(여, 40대) 등 2명이 4층 베란다를 통해 1층으로 뛰어내렸다.
뛰어내린 A씨는 발목 부분에 경상을 입었고 B씨는 다행히 폐비닐 봉투 더미로 떨어져 다치지는 않았다.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는 이들은 몽골 국적으로 불법 체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