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초등학교(교장 고정례) 6학년 1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벌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모금 활동은 6학년 1반 학생들의 학급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것으로, 지난 3월 말부터 2주간 자율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실 내에 모금함을 비치해 모금활동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총 464,000원이 모였고, 지난 4월 1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공식 후원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단체 측에서는 상동초 6-1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담아 후원증서를 발급하였다.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스스로 정하고 행동해서 더 의미 있었다”고 말하며 봉사의 기쁨을 나누었다.
6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타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고민하고 실행에 옮긴 점이 무척 대견하다”며, “이런 경험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실천하는 민주시민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