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버스 화재
최근 빈번하게 보도되고 있는 차량 급발진 논란과 관련하여 풋 페달 영상 확보 및 여름철 에어컨 냄새를 줄이기 위한 애프터블로우 설치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차량 배터리 방전을 차단하기 위하여, 많은 차량에서 리튬이온배터리를 활용한 제품을 장착하는 추세이다.
또한 블랙박스는 차량에 장착되어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사건의 경위를 녹화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장치로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증거로 활용되어, 진실 규명의 핵심 도구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 설치로 발생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일부 저가형 제품이나 무단 개조된 제품의 경우, 리튬이온배터리가 △ 과열 △ 과충전 △ 충격에 의해 발화하는 사건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월 19일 부천에서 블랙박스 화재로 45인승 버스에 화재가 발생했고 지난 5월 9일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로 승용차 시트가 불에 타 재산피해를 입었다.
부천소방서 문성준 화재조사관은 “차량 내부는 외부 기온에 따라 여름철에는 90도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어, 열에 민감한 리튬이온배터리의 경우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블랙박스 등을 설치할 경우 정품 제품을 사용하고, 외장 배터리 대신 차량 전원 연동 방식의 상시 전원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는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안전성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라며 “제품 설치 전 반드시 인증 여부 및 설치 위치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