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동장 최현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4일 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점용)와 함께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또한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리플렛과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하였다.
박점용 원미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원미2동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에 앞장서 주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