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19일, 국민 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며 저금리 대환 대출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현금 약 1,000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범 A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범행은 최근 정부에서 시행하는 긴급대출을 미끼로 코로나 19에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의 급박한 처지를 이용한 수법으로, 다른 추가 피해 여부를 수사 중에 있다.
검거된 A씨는 해당 사실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알면서도 가담하여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편취하고 그 피해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하지 않고 자신이 가로채 잠적하였다.
또한, 검거된 A씨는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되었다는 진술로 이에 경찰관계자는 “현금전달 등 고액·단순 알바에 혹하여 범죄 가담자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소사경찰서는 22년 상반기 동안 관내 보이스피싱 수거책 등 관련 사범 63명(피해금 11억 8천여만원)을 검거하고, 5억여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고성한 부천소사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수사기관은 전화를 통해 현금인출 및 전달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며 무조건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과 검거 활동으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