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7시 26분경 부천시 송내동 332-1 J감리교회 엘리베이터 신축 공사현장 3층에서 천막에 고인 빗물을 빼던 A모(67, 남)씨가 15m 아래 지하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신고자는 공사현장 관계자로 공사장 3층에서 물 빼는 작업 중 지하 1층으로 떨어졌다며 119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A씨 등 인부 2명이 폭우로 설치한 3층 천막에 고인 물을 빼기 위해 올라갔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법 조사가 끝나는 데로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부분을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 교회 엘리베이터 신축 공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21년 12월 허가 후 지난 6월 15일 헤체 작업에 이어 8월 중 착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D종합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