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아파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20대 여성이 숨지고 10여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4시 6분경 부천시 송내동 소재 D아파트 1차 2동 1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20대 여성 A씨가 숨졌고 주민 11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었으나 이 가운데 10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아버지 B씨는 경찰에서 "방 문틈에서 불길이 보여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불길이 솟구치고 있었다"고 진술해 A씨의 방화 의심을 사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불이 난 아파트 방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A씨가 불을 냈을 가능성을 두고 현장 감식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