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지역의 한 화학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유출 사고로 공장 직원 등이 대피했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6월 30일 오전 10시 31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소재 A 화학 공장에서 6t 탱크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새어 나오고 있다는 것,
이는 화학 공장 관계자가 암모니아 가스를 취급하면서 탱크 위쪽 밸브를 조정하다가 가스가 새자 119에 신고했다.
가스 유출로 현재 인명피해는 없지만 소방 당국은 해당 탱크에 물을 분사해가며 암모니아 가스를 희석 중이다.
더욱이 암모니아 가스를 회수할 수 있는 차량이 전국에 2대 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원도 속초에 있는 3t짜리 암모니아가스 회수 차량이 부천으로 출발했으나 현장 도착 시간이 오후 7시 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소방당국은 회수 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서 물을 분사해 가며 새어 나오는 가스를 희석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도 암모니아 가스 누출과 관련해 안전 문자를 발송했고 시는 대기 오염 측정 결과 대피 기준에 못 미치며 현재 중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